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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더 퍼스트 이지드로잉 젤 아이라이너

by truekind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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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더 퍼스트 이지드로잉 젤 아이라이너

적당한 픽싱과 스머징 가능 컬러감 훌륭한 아이라이너

 

1. 포장상태 및 언박싱

몇 번이나 재구매 해서 사용하고 있는 머지 MERZY 의 아이라이너 입니다. 제품명은 더 퍼스트 이지드로잉 젤 아이라이너.

 

여러가지 컬러가 있는데 너무 까만 느낌이 싫은 분에게 추천할만한 체스트넛. 컬러입니다.

 

제품이 작은 편이라서 포장박스도 다소 작습니다. 머지의 시그니처인 블랙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2. 외관, 동사 제품 비교

위에서도 말했듯 다소 작은 크기로, 가장 대중적인 아이라이너 혹은 아이브로우 펜슬 길이보다 짧고 굵기도 가는 편입니다. 손에 쏙 들어오기도 하고 파우치에 넣기에 아주 좋습니다.

 

 

 

 

머지의 아이라이너 중 가장 인기있고, 필자가 너댓개는 쓴 것 같은 더 퍼스트 젤 아이라이너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외관상으로도 굵기와 길이 차이가 나네요.

 

더 퍼스트 젤 아이라이너는 적당히 눌러서 끼워지는 볼펜뚜껑같은 타입인 반면 이지드로잉 아이라이너는 딸깍 하고 고정되는 느낌이 있는 뚜껑입니다.

 

 

 

3. 사용감 체크 및 비교

오토펜슬입니다. 돌려서 심이 나오는 형태죠.

 

얇은 심이 나오는 것만 봐도 조심히 다뤄야 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빨리 쓰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관 비교를 했던 것처럼 심 비교를 해보니 이지드로잉이 훨씬 얇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의 젤 아이라이너 제품군에는 가장 얇은 아이가 또 있습니다. 젤 펜슬라이너 만으로도 무려 세 가지 다른 굵기의 제품을 자랑합니다.

 

 

 

 

손등에 그어 보았습니다. 첫번째가 좀 더 굵은 기존제품이고 두번째 세번째 선이 이번에 구매한 이지드로잉 입니다. 

 

새 제품이라 라이너 심의 끝이 각진 모양이어서 조금 이상하게 그어지는 바람에 두 번이나 시도했네요.

 

정직한 검은색이 싫거나 눈매를 조금더 부드럽게 연출하고 싶을 때 쓰기에 좋은 색상입니다. 제형이 약간 무르기 때문에 지나치게 또렷한게 싫고 약간의 스머징을 선호한다면 강력추천합니다.

 

하지만 일단 라인을 그리고 시간이 몇초지나면 제법 픽싱됩니다.

 

 

 

 

시간이 약간(30초 이내) 지난 후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았습니다. 세 개의 선이 모두 오른쪽 부분은 약간 흐릿해졌습니다.

 

눈매의 모양이 이상해질정도로 지워지지는 않습니다. 펜라이너 만큼 고정능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오히려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싫은 저는 이정도의 느낌이 좋습니다.

 

 

 

 

이 사진은 왜 찍었나 생각해 보니, 어느 정도 심을 빼고 뚜껑을 닫아야 안전한지 기록해 둔 거네요.

 

 

 

 

마지막으로 클렌징 워터를 화장솜에 묻혀서 힘주어 1회 문질러 지워보았습니다. 손가락으로 문질렀을때는 상당한 고정력을 유지했던 것과는 달리 워터로 쉽게 클렌징이 가능합니다.

 

눈가에 적용하는 화장품의 경우는 적절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했을때 물리적 자극이 갈 필요 없도록 쉽게 지워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총평 : 펜라이너 치고 지속력 굿. 적당히 얇고 자극없이 그려짐. 계속 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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