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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유래 바디워시 _ 리코셀 노니 밸런싱 리커버리 클렌저

by truekind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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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셀 노니 밸런싱 리커버리 바디워시

자연유래 추출물로 자극 없는 케어

 

예전에는 향이 좋거나 왠지 고가의 명품 느낌 바디워시를 즐겨 찾았었지만 지금은 성분이 순하다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쇼핑리스트에 올리곤 합니다. 

 

최근에 구매한 리코셀 노니 밸런싱 리커버리 클렌저를 살펴보겠습니다.

 

 

 

 

겉모습은 작년 부터(?) 유행하던 천연제품 특유의 용기와 라벨링 스타일입니다. 왠지 환경을 더욱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직접 공병에 담아서 라벨링 한 듯한 수수한 듯 품격 있는 느낌도 줍니다.

 

 

 

용량은 500ml로 적당합니다. 개인적으로 500ml가 넘어가는 제품은 선호하지 않는데, 용량이 많으면 혼자 쓰기에는 너무 오래사용해서 왠지 위생적으로도 안 좋을 것 같고 질리는 느낌도 있어서입니다.

 

피부에 닿는 제품은 가급적이면 하나를 너무 오래 쓰기보다는 나에게 잘 맞는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번갈아 가면서 쓰는 것이 자극이 덜하다고 느껴져서(개인적 의견입니다) 대용량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전성분을 살펴보니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미네랄오일 처럼 제가 절대 피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그 외에 노니와 검정콩 추출물이 들어있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노니는 손상된 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고 검정콩의 폴리페놀 성분 또한 피부에 좋은 걸로 유명하죠.

 

 

 

펌핑 뚜껑은 안전하게 잠가진 상태로 잘 배송되었습니다. 내용물이 흘러나오지도 않았고 펌핑 뚜껑이나 외관상에 깨어지거나 흠집이 생긴 곳도 없습니다.

 

펌핑 헤드를 빙글 돌려주면 푱 하고 솟아오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펌핑해보니 무색투명한 액체입니다. 특별히 묽지도 진득하지도 않은 아주 평범한 제형입니다. 일단 손으로만 문질러 거품을 내어보니 몹시 만족스럽습니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향은 '소프트마린향' 이라고 하는데요, 요게 약간 미묘한 향기입니다. 시원한 느낌과 달달한 향기가 공존하는 느낌이거든요.

 

레몬향이 나는가 싶더니 남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시원한 마린 계열이 지나가면서 달달하고 은은한 향이 오래 남습니다. 아주 고급스럽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의외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무난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 순하고 세정력 좋음. 재구매의사 있으나 향이 좀 더 단순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천연유래 바디워시 _ 리코셀 노니 밸런싱 리커버리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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